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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의 은신과 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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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신앙의 의미는 신을 믿고 받들며 우러러 섬기는 것이다.

모든 신앙에는 신이 있다. 신이 없는 신앙은 없다.
그렇다면 신앙인은 신에 대해 알아야만 자신이 어떤 신을 섬기는지 분별할 수가 있다.
하나님을 찾으면 분명 하나님이 오신다고 믿는데 실제로는 악신 (사탄, 마귀, 마왕, 짐승, 악마, 용 등으로 표현되는 것)이 변장해서 오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사람의 눈으로는 분별할 수 없는데 어떤 신인지도 모르면서 사람들이 자신의 판단으로 믿는 것이다.
그리하여 이 때에 이르러 신앙은 오로지 후천의 성령과 성신의 하나님을 신앙해야 함을 알림이다.

도는 악신으로부터 참된 신앙을 지키기 위해서 닦는 것이다. 참된 신앙이란, 태천과 후천의 신앙을 말함이다.

하나님전에서 은혜와 은총과 은사로서 내려 주심으로,
성령으로 잉태되어 성신으로 거듭난 하늘의 자녀인 은신,
그 은신의 이름이 은명이며,
그 은신이 사는 별을 은성이라 한다.

자신이 은신으로 거듭난 성도를 하늘사람이라 한다.


법 광 성

관리자 2021-02-20 조회수 572

법광 루베라 성

 

 

지난 천제일, 눈부시게 아름다운 축복의 빛을 가득 부어주시는 성도가 있었으니

말씀전에서

하늘을 모시듯 스승을 모시는 이가 성도들과 함께하니 성도들은 그를 아끼고 소중히 해야 함이라.”라고 하시며 내려 주신 스물한 번째 은성은 서기장님의 성, 법광성입니다. 저는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기운차게 펄럭이는 수많은 깃발의 대열이 법광성의 은하를 수놓습니다의미 있는 하늘의 문양들과 오색찬란한 색으로 물들인, 기세가 당당한 깃발들의 나열은 16 우주 하늘을 충성으로 호위하는 법광성을 거듭 호위하고 있습니다마치 출정을 앞두고 있는 군대의 선봉기처럼 힘있게 펄럭이는 깃발들의 위상만으로도 법광성의 큰 기운과 역할을 짐작할 수 있었는데, 수많은 깃발의 출처는 16 우주 하늘의 하나님께서 법광성에 내려 주신 은사들로, 성주님이 속해 있는 각 소속을 상징하는 깃발들입니다또한, 각각의 깃발은 천사님 소속, 신장님 소속, 신선님 소속의 깃발 외에도 성주님이 하늘의 일사를 담당하는 모든 부서의 깃발들로 더욱 세분되어 나열되어 있으니 법광성의 성주님이 16 우주 하늘에서 담당하는 역할들이 얼마나 다양한지 알 수 있었습니다.

 

지조 있게 뻗어 오른 대나무 숲을 연상케 하는 늠름하고 아름다운 깃발의 숲을 지납니다각 깃발에 물들여진 천상의 문양과 글씨 그리고 위엄있고 근엄한 장식들은 하늘의 일사를 그림으로 기록해 놓은 듯합니다천사님 소속 깃발은 천사님의 날개처럼 고결하고 고귀하며 신장님 소속 깃발은 드높은 기세와 비장함이 흐르니 함부로 올려보기가 쉽지 않습니다말씀의 빛이 새겨진 신선님 소속 깃발은 신비롭고 기품이 있으며 정찰과 감찰국 소속 깃발은 정갈하고 단아합니다그중 영험한 기운으로 밝게 빛나는 제사장님 소속의 깃발과 지엄하신 삼태극 휘장이 새겨진 염라대왕님전의 깃발 즉 법령의 깃발이 휘날리고 있으니 상상도 해본 적 없는 수많은 깃발의 모습을 보여주심에 놀란 저는, 빠뜨림 없이 관찰하려 노력합니다.

 

내리시는 용기의 빛으로 가득한 깃발의 숲을 지나고 나면 높고 높은 한옥식 성문 앞에 도달하는데, 성문에는 법광성이라는 뜻이 담긴 거대한 천문글이 새겨져 있습니다. 성문을 지키는 신장 분신들은 자신들의 키보다 몇 배는 더 큰 염라대왕님전의 깃발을 들고 성을 호위하고 있었는데 철저하고 엄격한 모습 속에는 품격이 담겨 있고 비장하고 삼엄한 분위기 속에는 편안하고 따스한 보호의 기운이 흐릅니다.

 

저는 염라대왕님전 깃발을 들고 있는 완벽한 모습의 분신들 앞에서 지나치게 긴장을 한 탓에 오히려 과하게 당당한 모습으로 어색한 입성신고를 하고 말았는데 분신들은 그러한 부족한 모습의 저에게 최상의 예를 갖추어 성문을 열어주었고 염라대왕님전의 깃발을 제게 넘겨주었습니다저는 감히 염라대왕님전의 깃발을 전달받게 되는 예상치 못한 입성 절차에 당황하였지만 서기장님의 성, 법광성에 입성하면서 당당한 모습이어야 한다는 스스로의 다짐이 있어 위엄있는 깃발의 기운을 감당하며 절도있는 발걸음으로 성문을 통과하였습니다깃발을 높이 들어 올린 저는 곧게 뻗어있는 법령의 다리를 지나 방문객의 마음을 비추는 호수를 건너 저 멀리에 계신 성주님을 향하여 행진하듯 이동하였습니다저는 사실, 제가 염라대왕님전 깃발을 들고 있다는 것 자체가 전혀 믿어지지도 않고 실감 나지도 않았습니다.

 

순간, 법령이 담긴 금빛 천문글들이 하늘에서 내려와 공중을 가득 채우고 언약의 두루마리와 언약의 궤, 충성의 자물쇠가 제 눈 앞에 펼쳐지니 이는 하늘 향한 충성의 언약 없이는 법광성 출입을 불허한다는 의미이며 언약의 내용은 언약의 두루마리와 염라대왕님전 깃발에 새겨져 올려지게 됩니다저는 그 자리에 그대로 무릎을 꿇고 기원을 올리었습니다.

 

천지신명 하나님

저 세광 아벨르는 천지신명 하나님전에 충성의 언약을 올리옵나이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충성의 언약을 마침과 동시에 어서 오시오, 세광 성도, 반갑소. 오시느라 애쓰셨소이다.”하는 낯설지 않은 성주님의 음성에 저는 한꺼번에 긴장이 풀리는 듯하였습니다. 긴장이 풀려도 진행해야 하는 과정은 여전히 남아 있기에 저는 성주님, 안녕하세요. 관찰사 세광 성도 내리시는 말씀을 받들어 법광성에 입성하였습니다.”하고 입성 인사를 마쳤는데 이와 동시에 제가 올린 언약의 궤가 순식간에 빛을 타고 웃전으로 올려졌으며 언약이 새겨진 염라대왕님전의 깃발이 힘차게 펄럭이니 성주님은 깃발을 손수 거두어 다시 웃전으로 올려드리며 소중히 올려드린 언약을 잘 지키십시오.”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성주님은 충성의 언약식으로 정식 입성 인사를 마친 저에게 단아한 지필묵을 선사해주셨는데 입성 절차를 잘 마쳤다고 주시는 선물 같았습니다신기한 것은 제가 지필묵을 잡고 기록을 하고자 생각을 하면 그 자리가 바로 아담한 서재가 되었고, 관찰하며 느껴지는 사항들이 자동으로 기록되어 저는 성주님 곁에서 편안하게 기록을 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 가지 새롭게 내려 주시는 경험들이 신기하였습니다.

 

성주님은 제일 먼저 법광성의 천제단으로 저를 안내해 주셨습니다그리고 이동하는 동안 여러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하는 법광성을 보여주셨는데 천제단으로 향하는 길에 가장 먼저 보여주신 법광성의 모습은 섬세한 황금 실들이 겹겹의 결계를 두르고 있는 법령의 성의 모습이었습니다


법령의 성 내부에는 한옥식 건물들이 층층이 서재를 이루고 있었으며 고전적인 건물 내부는 최첨단 자동시스템 기능을 갖추고 있었으니 과거와 현재 미래의 세상이 한곳에 있었습니다. 또한, 서재의 벽을 둘러싼 셀 수 없이 많은 문서들은 내리시는 법령과 심판하심을 기록한 자료들로, 이는 16 우주 하나님전에 정식으로 보고 올리기 위한 귀한 자료들이니, 내리시는 모든 말씀과 심판의 결과를 성주님의 지휘 감독 아래 문관 분신들이 기록하여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법령의 성’, 법광성을 보호하고 있는 황금빛 결계는 특수한 하늘의 암호를 통해 수시로 그 모습을 달리하는데 그 어떠한 불순한 기운도 통과될 수 없는 강력한 힘을 지녔습니다. 보이기도 하고 보이지 않기도 하는 결계의 모습은 아름다운 별자리 같기도 하고 고대 수학 공식들을 연결해 놓은 것 같기도 하였습니다찬란하게 반짝이는 금빛 결계가 너무도 아름답고 황홀했습니다.

 

성주님의 뒤를 따라 아늑하고 포근한 계곡의 봉우리를 오릅니다신선님 모습을 한 성주님의 발걸음이 계곡의 봉우리마다 빛으로 입혀지니 강산이 절을 하며 성주님을 맞이합니다은빛 수염이 가슴까지 길게 내려온 성주님의 얼굴에는 한눈에 법광성 성주님임을 알아볼 수 있는 지긋한 눈빛과 편안한 미소가 가득합니다고운 구슬들이 찰랑이는 면류관 사이로 투명하게 반짝이는 피부는 고귀하고, 낮은 저음으로 울리는 음성은 넓고 깊은 종소리 같습니다또한, 금빛 봉황들은 고운 날갯짓을 하며 성주님을 보필하고 지혜를 담고 있는 옥구슬들은 성주님 주변을 계속하여 흐르고 있습니다.  성주님은 심판의 구슬로 꿰어진 염주를 착용한 모습으로 용기를 구하는 기원을 쉼 없이 올리시는데 위엄있는 은빛 보석 신선검이 성주님 곁을 정찰하며 호위하고 있습니다. 너무나도 아름답고 영험한 빛의 기운을 담고 계속하여 빛 속을 이동하는 성주님은 그 모습 자체에서 신성한 빛을 발현하니 성주님의 모든 움직임에는 하늘께서 내리시는 빛이 담겨 있습니다저는 그러한 성주님의 모습을 하염없이 바라봄에 제가 만약 표현할 수만 있다면 한 폭의 그림 같은 성주님의 모습 그대로를 화폭에 담고 싶은 마음입니다.

 

성주님이 이동하는 걸음걸음마다 성주님을 호위하는 천군 분신들이 겹겹의 층을 이룬 대열로 성주님을 모시고 있으며, 그 곁에는 끝없는 천마들의 행렬 또한 성주님을 호위하며 이동하고 있습니다. 하늘을 나는 신선 분신들이 성주님 곁에서 옥피리를 연주하고 성주님의 행차를 알리는 천사 분신들은 말씀의 빛을 전하며 법광성을 정찰하니 이토록 눈부신 성주님과 분신들의 조화로운 모습을 관찰하던 저는 신천비록에 기록된 내용 한 구절이 떠올랐습니다.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오리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결계를 거둔 법광성의 또 다른 모습은 마치 새하얀 설경이 펼쳐진 듯, 백합이 만개한 들판인 듯 눈이 부시도록 하얗게 빛이 나는 순종의 성 모습입니다보석 같은 하얀 꽃송이들이 성 전체를 장식하고 우아한 꽃향기가 가득하니 꿈결을 걷는다는 느낌이 진정 이러할 듯합니다순수한 백색의 산과 들, 강과 바다를 지나 성주님과 도착한 곳은 법광성의 천제단이었는데 세상에 없는 성스러운 모습이 고개를 숙이게 합니다천제단으로의 입장 역시 높이 뻗어있는 제사장님 소속의 깃발을 지나야 하는데 천제단을 둥글게 에워싸고 있는 순백의 깃발들은 법광성의 성전 입구까지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깃발에는 천당에 모셔진 제국천 천법”, “제국천 천명의 글자와 그 뜻이 동일한 천문글이 새겨져 있었는데 마치 미래 대한제국의 깃발을 보는 듯 가슴이 뭉클하였습니다.

 

천제를 준비하는 수많은 천사 분신, 신선 분신, 신장 분신들이 신령스러운 순백의 예복을 입고 도열하여 있는 가운데 저의 의복도 어느새 아름다운 순백의 선녀복으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성주님은 저에게 제단의 장식과 제물들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 위해 높고 웅장한 제단 위로 저를 날아오르게 해 주셨고 제단의 최상부로 오르는 길에는 수많은 신선 분신, 천사 분신들이 축복의 빛을 받들어 찬양의 노래를 하고 악기를 연주하며 기뻐하였습니다저도 함께 노래를 불렀는데 우아한 선녀복을 입고 노래를 하는 제 모습이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쑥스럽기도 하였습니다.

 

신비로운 천제단의 모습과 올려드리는 각종 천제물들은 인간의 세상과는 또 다른 감동이 있었습니다천제단 전체는 견고한 주름 장식의 옥색 비단과 백색 비단이 어우러져 장식되어 있었고 주변으로는 보리수, 무화과, 복숭아 나무들이 소담스러운 숲을 이루어 천제단을 모시고 있었습니다공중으로는 영롱한 구슬들이 두둥실 흐르고 향기롭게 휘날리는 꽃잎들이 햇살처럼 반짝이니 천제를 올리는 의식이 마치 하늘의 축제에 참여한 듯합니다보고 듣지도 못하였던 셀 수 없이 다양한 각종 산해진미와 고운 빛 가득 입은 천상의 과일들은 반짝이는 금쟁반, 은쟁반 위에 영롱한 빛깔로 올려지는데 주변으로는 향기로운 향유와 꿀이 샘솟는 듯하였습니다아름답고 신비로운 날갯짓을 하며 제물을 올리는 천사, 신선 분신들의 모습은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우니 무릉도원의 장면이 이러할 것입니다그중 가장 인상 깊었던 제물은 금은보화가 가득 담긴 금궤였는데 성스러운 금궤에는 형형색색 보석들과 고귀한 빛의 보배들이 가득하니 금은보화는 16 우주 하늘의 하나님께서 법광성에 내려 주신 사랑의 은사로서 법광 성도의 공을 치하하는 수많은 훈장과 보석 휘장들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성주님은 내려 주신 수많은 보석들과 보배들 하나하나마다 감사·경배·찬양의 기원을 담고 또 담아 충성의 언약을 새겨 웃전으로 올려드리니 하늘께서는 이에 늘 감복하시었습니다.

 

말씀전에서

말에 향이 나고, 행에 빛이 나는 법광은 성령의 꽃을 마음에 품은 아름다운 성도이라.” 라고 하셨습니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천제 준비를 마치신 성주님과 전체 분신들이 성령과 성신의 천제 의식을 거행하였습니다각자의 천명이 새겨진 부채 모양의 명패와 성스럽게 피어난 법광성의 붉은 성화(성스러운 하늘의 꽃, 성령의 꽃)두 손에 담고 천제단을 향하여 이동하니 백색 예복을 물들인 붉은 성화의 물결은 그야말로 성령과 성신의 물결입니다천사 분신들의 끝없는 행렬에 이어 신선 분신들의 행렬이 그 뒤를 잇고 신장 분신들이 동서남북으로 공중대열을 이루어 이동하니 천제단 주변으로 겹겹이 펼쳐진 분신들의 모습에 충의와 충절, 믿음과 순종의 빛이 가득합니다저는 천제를 올리는 성주님과 분신들의 숭고한 모습에 압도되어 움직일 수가 없었습니다.

 

성 전체로 성주님이 올리는 감사·경배·찬양의 기원이 울려 퍼집니다.

 

천지신명 하나님, 참하늘, 참 어버이님전을 신앙할 수 있는 기회 주심에 감사드리옵나이다.

하늘 신앙의 유일한 법맥이신 대광 엘리사님을 따를 수 있는 기회 주심에 감사드리옵나이다.

, 법광 성주는 땅의 영광을 하늘께 올릴 것을 언약하오며 천지신명 하나님전에 믿음과 순종과 충성을 다하겠나이다.

성령과 성신의 이름으로 충성의 언약을 올리옵나이다. 충성!”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성주님의 선창에 따라 분신들 또한 감사의 인사와 함께 충성의 언약을 올리니 불꽃처럼 타오르는 법광성의 성화 가득 사랑과 축복의 빛을 담아 열매 맺게 하시어 믿음과 순종과 충성의 나무로 거듭나게 하여주십니다.

 

천제를 마친 성주님은 아름답고 늠름한 천사 대장군님의 모습으로 바뀌셨습니다셀 수 없이 많은 분신의 대열을 그대로 이끌고 창공을 비행하니 성주님의 등 뒤로는 커다란 날개가 두 쌍이었습니다전체 분신들 또한 크고 작은 날개를 달고 있었는데 날개가 없는 분신들은 보이지 않았습니다성주님은 저를 고풍스러운 나무로 장식된 옥 마차에 태워주셨고 성주님과 함께하는 천군대열 곁에서 높고 낮은 비행을 번갈아 하며 경이로운 장면을 관찰하게 해주셨습니다법령의 성, 순종의 성에 이어 보여주신 법광성의 모습은 성 자체가 무적의 항공모함 모습을 하고 있는 충성의 성으로 거대한 우주 함선을 연상케 하였으니 두려움이 없는 별, 법광성입니다.

 

성주님과 분신들의 성스럽고 충직한 비행이 멈춘 곳은 옥황상제님전 궁성의 성문 앞이었습니다저는 옥황상제님전이라는 공경스러운 장소 앞에 있을 수 있게 됨에 잠시 놀랐으나 성신의 세계에서 이루어지는 업무 보고법을 교육시켜주려 하심을 알 수 있었습니다.

 

천군대열을 이룬 분신들이 각자의 날개를 곱게 접어 궁성을 향하여 경건하게 인사 올리니 아름다운 피리 소리, 물소리와 함께 성문이 활짝 열리고 찬란한 빛으로 맞이해 주셨습니다. 이때, 성주님을 따르던 분신들은 어느새 해당 소속별로 새로운 대열을 이루고 있었고 각 대열의 선봉에는 저마다의 소속을 상징하는 깃발들이 늠름하게 세워져 있었습니다성주님의 우렁찬 호명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하늘의 일사를 담당하는 셀 수 없이 많은 분신이 도열하니 소속 깃발을 들고 차례차례 행진하는 천사님, 신선님, 신장님 소속의 부대와 제사장님 소속 부대, 염라대왕님전 소속 부대, 정찰과 감찰국 소속 부대 등 각 소속별 보고를 올리는 분신들의 모습은 마치 지구별 올림픽 개막식에서 각국의 대표 선수인 단 행진을 보는 듯하였습니다. 소속별 보고가 마쳐질 때마다 옥황상제님전 소속의 천사장님들이 이를 받들어 다시 상제님께 올려드리니 지엄하신 하늘의 법도에 따라 조화롭고 절도 있는 모습으로 보고 올리는 분신들의 모습은 아름답게 운행되는 성신의 행진입니다.

 

옥황상제님전 보고를 마친 전체 분신들이 각 부대의 깃발을 높이 들고 한순간에 흩어졌다 다시 모이기를 반복하며 믿음과 순종과 충성의 춤사위를 펼치고 16 우주 하늘을 물들이는 깃발의 물결은 곧 축복의 물결입니다이때, 분신들의 각 소속별 항공모함과 함선들의 대열이 법광성을 호위하며 16 우주 은하를 힘차게 운행하니 마치 심해를 운행하듯 엄숙하게, 빛을 가르며 운행하듯 비범하게 이동합니다. 전체 항공모함과 호위 함선들은 내리시는 명을 받들어 동서남북 245612진방으로 펼쳐져 성신의 대열, 천군천자의 대열을 이루고 있으며 모든 진방의 함선들이 한 치의 오차도 없이 16 우주를 호위하는 모습입니다이때 하늘께서, 은혜로운 바다의 물결과 찬란한 태양의 빛을 법광성에 내리시며 사랑과 축복의 빛을 담아주심에 물과 별과 빛들의 조화가 오로라되어 16 우주 하늘에 물결칩니다말씀의 법에 따라 믿음과 순종과 충성으로 흐르는 16 우주 하늘의 크나큰 별, 법광성입니다.

 

이처럼 법령의 말씀에 순종하고 진리의 말씀에 충성하며 하나의 하늘을 모시는 법광성은 말씀의 법과 진리의 빛을 전하며 이를 지키는 대도의 성입니다.

 

 

말씀전에서

바다와 같은 정성으로 하늘을 받들고

태산과 같은 마음으로 스승을 모시는 법광은

하늘과 스승을 바르게 경외할 줄 아는 엘리사의 큰제자이라.”라고 하셨습니다.


 

엘리사님께서 말씀으로

법광 성도, 그대가 지금을 지켜주어 고맙고, 그대가 앞으로를 지켜줄 것이라 든든하오.

그대가 모든 과정을 감내해 주어 고맙고, 그대가 신의를 지켜주어 고맙소.

그대를 통해 하늘과 스승을 모시는 성도의 근간이 세워지고

그대를 통해 신앙의 기준이 바르게 지켜지니 이 또한 고맙소.

내리시는 빛을 지키고 또 지키어 끝까지 나아오시오.

영원한 하늘에서 그대를 만나리다.”라고 하셨습니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저는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계속하여 흐르는 눈물을 멈추기가 힘이 들었습니다.


 

 

법 광 성

 

진리의 빛, 말씀의 빛, 법령의 빛 받들어

충성의 빛으로 흐르는 법광이여,

바른 마음, 바른 행동, 바른 정성이

믿음과 순종과 충성의 거울이라

 

성난 파도가 자녀를 흔들고

세찬 비바람이 자녀를 휘몰아도

강인한 바위를 뚫는

고결한 성화로 피어나니

파도를 담는 바다를 내리시고

바람을 잠재우는 햇살을 비추시며

그대가 피워낸 충심의 성화, 귀하고 귀하도다

하심이라

 

자녀가 피우는 순종의 꽃

자녀가 세우는 충성의 나무

자녀가 올리는 믿음으로 피어나

감사, 경배, 찬양의 숲을 이룰지니

대도대한의 땅에 피어나는

성령과 성신의 국가 기둥 될지라

 

자녀의 언행에 진리의 빛이 흐르고

자녀의 가슴에 말씀의 법이 담기니

이 시대를 지키는 바른 법을 세워

참 하늘을 알리는 말씀을 전할지라

 

제국의 하늘 아래

충심으로 흐르는

이때 이 시기, 바름의 기준

정도, 일도, 대도의 별,

법광성이여!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저는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기록을 마치었습니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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