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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의 은신과 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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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신앙의 의미는 신을 믿고 받들며 우러러 섬기는 것이다.

모든 신앙에는 신이 있다. 신이 없는 신앙은 없다.
그렇다면 신앙인은 신에 대해 알아야만 자신이 어떤 신을 섬기는지 분별할 수가 있다.
하나님을 찾으면 분명 하나님이 오신다고 믿는데 실제로는 악신 (사탄, 마귀, 마왕, 짐승, 악마, 용 등으로 표현되는 것)이 변장해서 오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사람의 눈으로는 분별할 수 없는데 어떤 신인지도 모르면서 사람들이 자신의 판단으로 믿는 것이다.
그리하여 이 때에 이르러 신앙은 오로지 후천의 성령과 성신의 하나님을 신앙해야 함을 알림이다.

도는 악신으로부터 참된 신앙을 지키기 위해서 닦는 것이다. 참된 신앙이란, 태천과 후천의 신앙을 말함이다.

하나님전에서 은혜와 은총과 은사로서 내려 주심으로,
성령으로 잉태되어 성신으로 거듭난 하늘의 자녀인 은신,
그 은신의 이름이 은명이며,
그 은신이 사는 별을 은성이라 한다.

자신이 은신으로 거듭난 성도를 하늘사람이라 한다.


보 명 성

관리자 2021-02-20 조회수 522

보명 아리나 성

 

 

말씀전에서

변치 않는 성심이 귀하고 아름다워요.”하시며 내려 주신 스물세 번째 은성은 보명성입니다. 저는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보명성 입성을 허락하여 주심과 함께 보명성에 내리시는 은혜로운 말씀과 분신들의 모습이 빠르게 담아지니 저는 입성과 기록을 지체할 수 없었습니다그리고 보명성을 내려주심과 함께 생활 속에서도 수시로 보명성에 다녀오는 기분이 듦에 저는 어서 빨리 보명성 기록을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참으로 신기한 느낌이었습니다.

 

총천연색의 하늘 보석들은 그 무한한 종류를 헤아릴 수가 없고 상상할 수 없는 색상의 범위 또한 구체적으로 표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러한 셀 수 없이 많은 하늘의 보석들이 보명성 표면 전체를 견고히 장식하니, 화려한 보석 옷을 입고 있는 보명성은 어떠한 각도에서 바라보아도 아름답고 황홀한 빛으로 반짝입니다보석 폭죽이 밤하늘에 쏘아 올려진 듯, 유난히도 반짝이는 눈부신 별 하나를 발견한 듯, 거대한 보석 운석이 은하계를 흐르는 듯, 형언할 수 없는 아름다움으로 빛나는 보석별, 보명성입니다.  이처럼 보명성을 감싸고 있는 보석들의 종류와 색상은 세상의 모든 색상과 보석의 종류를 모아 놓았다 하여도 채워질 수 없는 표현의 한계가 있으니, 하늘께서 베풀어 주시는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의 세계는 세상의 아름다움과는 감히 비교되지 않는 무한한 범위입니다

그저 아름답다, 화려하다, 황홀하다, 찬란하다와 같은 미사여구로밖에 표현할 수 없는 현실과 한계가 안타까웠습니다.

 

하늘의 색을 입은 보석들로 면밀하게 장식된 보명성의 외부로는 열두 겹의 원형 띠가 둥글게 회전하며 보명성을 수호하고 있는데, 12색의 보석으로 구성된 수호의 보석 띠는 저마다 하늘의 뜻하심을 받들고 있습니다보명성의 가장 외곽으로는 에메랄드빛을 내는 초록 보석의 연결 띠가 크게 회전하고 있고, 초록 보석은 지혜와 총명과 용기의 빛을 끊임없이 받들고 있는 모습입니다아름다움과 웅장함을 겸비한 초록 보석 하나하나의 크기는 드높은 산과 같이 거대하며, 초록빛 영롱함을 투과하여 펼쳐지는 16 우주는 신비로우니, 광대한 초록 은하가 선명합니다. 저는 초록빛의 보석이 보명성의 최전방을 수호함이 신기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한편, ‘붉은빛 다이아몬드가 있다면 이러한 빛깔일까?’하고 생각될 정도로 붉은 불꽃이 새겨진 듯한 붉은 보석들의 연결은 의로운 불꽃으로 활활 타오르는데 오직 하나의 하늘을 향한 하나의 열정, 하나의 충정을 의미하는 불꽃입니다. 그리고 깊고 진한 광택이 나는 짙푸른 군청색 보석 띠는 왕의 위엄과 근엄함을 담고 경건한 보석 물결을 이루어 보명성을 회전하니, 지엄하신 하늘의 법명을 받들어 엄숙하게 회전하는 군청색 보석 연결은 강한 진동과 함께 커다란 울림의 소리를 냅니다.

힘 있고 강렬한 빛의 보석들이 보명성의 외곽을 회전하고 있다면 사랑스럽고 순수한 빛의 보석들이 그 안쪽으로 회전하고 있었는데 말씀의 빛, 순종의 빛, 사랑의 빛, 기쁨의 빛, 환희의 빛, 축복의 빛, 이룸의 빛과 같이 수많은 은혜의 빛을 받들고 흐르는 숭고한 보석 띠의 회전은 내리시는 빛의 흐름 따라, 인도하시는 빛의 물결 따라 엄숙하고 아름다운 움직임으로 보명성을 수호합니다.

 

저는 열두 겹의 아름다운 보석 물결의 흐름을 따라 함께 회전하며 성을 관찰하다가 순간 정신이 번쩍 들며 언제 저 많은 보석 띠의 물결을 건너 보명성에 입성하나?’하는 아득하고 행복한 고민을 하였습니다이때, 열두 겹의 보석 띠가 마치 팔찌의 연결고리가 풀리듯 맑고 우렁찬 소리를 내며 양쪽으로 활짝 열리니, 보석 띠의 고리가 하나씩 열릴 때마다 주변으로는 휘황찬란한 빛이 펼쳐지고 해당 보석의 색을 입은 보석 구름다리가 발밑으로 이어짐에 저는 어리둥절, 조심조심 보석 다리를 건너갑니다.

 

초록빛 보석 다리를 지나 붉은빛 보석 다리, 짙푸른 보석 다리를 지나 황금빛 보석 다리, 분홍 진주 보석 다리를 지나 투명 수정 보석 다리, 옥빛 보석 다리를 지나 우아한 자개 다리계속하여 이어지는 아름다운 보석 다리의 연결은 찬란하게 반짝이는 보명성으로 저를 안내합니다.그리고 저는 우아한 진주 테두리에 고급스러운 자개 장식이 아름다운 보명성의 성문 앞에 도달하는데 성문 상단의 옥빛 등불이 보명성의 성문을 더욱 고풍스럽게 밝히고 있습니다또한, 참으로 신기한 일인 것이 동양적인 아름다움이 가득한 성문의 분위기와는 달리 성문의 양옆에는 성에 출입하는 성신들의 모습을 그대로 스캔하여 보고 올리는 과학적인 화면이 내장되어 있었는데 마치 공상과학영화를 보면 비밀 연구실에 출입할 때 눈동자를 스캔하거나 지문을 스캔하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이때, 입성 표찰을 착용하고 있는 저의 모습이 대형 화면 속으로 입력됨과 함께 저에 관련된 모든 정보가 기호화되고 영상화되어 보명성을 통하여 웃전으로 보고되었으며 이로써 입성 절차가 순식간에 마무리되는 신기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저는 가끔 내려 주신 은성을 기록하기에 앞서 이번에 내려 주신 성의 모습은 이러할까? 저러할까?’하며 해당 성에 관한 저만의 상상을 해보곤 하는데 막상 기록을 시작하면 저의 상상을 벗어나는 전혀 다른 은성의 모습들과 마주하게 되어 죄송스럽고 민망할 때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보명성이 그러한 경우이기도 하였습니다사실, 공부이든 업무이든 내려 주시는 대로 순수히 받들고 하라 하시는 대로 행하면 되는 것인데 항상 자신들의 생각이 이를 방해하니 더 큰 것을 주시어도 받들지 못하게 되는 상황이 생기기도 하고 괜한 실수로 이어지기도 합니다저는 저의 상상을 벗어나는 예상치 못한 보명성 만의 입성 절차를 경험하게 됨에 감사한 마음과 함께 저의 의미 없는 생각들은 곧 신의 방해라는 생각이 들며, 한낱 인간의 생각으로는 이룰 수 없는 길이 우리의 길이고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은 오직 믿고 따르는 길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리고 저는, 저의 모습이 화면에 입력되어 웃전에 올려지는 과정은 조금 이해할 수 있었으나, 제 모습과 저에 관한 정보들이 하늘의 특수 기호들로 풀이되는 자세한 내용은 이해가 되지 않아 궁금하였지만 계속하여 궁금해하지는 않았습니다. 하늘세계의 뜻하심은 감히 인간이 담을 수 있는 세계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입성 절차 완료를 알리는 신비로운 종소리와 함께 기품있는 자개 성문이 열리고 옥구슬같이 아름다운 성주님 음성이 귓전으로 가득하니 제가 육으로 기억하고 있는 보명 성도의 음성과 매우 흡사하였습니다잘 오셨습니다. 세광 성도, 어서 오십시오.” 성주님은 보석빛처럼 신비로운 미소로 저를 맞이해주었는데, 저는 성주님의 빛나는 미소, 빛나는 음성을 마치 생방송을 보고 듣는 듯이 아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성주님은 은빛 반짝이는 날렵한 드레스를 입고 있는 여신님의 모습으로 은빛 왕관을 머리에 쓰고 신비로운 은빛 날개를 곱게 펼치고 있었습니다은빛으로 가득한 성주님 주변으로 황홀한 은빛 가루, 은빛 오로라가 물결치니 이때, 우아한 동작을 펼치며 내리시는 빛을 전하는 성주님은 은빛 요술봉을 들고 하늘을 나는 날개 달린 여신님의 모습이었습니다

보석 별의 성주님답게 보명성의 성주님은 여러 다양한 보석 장신구들을 수없이 많이 착용하고 있었는데 수많은 색깔, 수많은 종류의 보석들을 의복 곳곳에 장식하고 착용하고 있는 모습은 지나치게 화려하거나 과한 모습이 전혀 아닌, 내리시는 사랑의 조화로움을 그대로 입고 있는 모습으로 성주님 주변의 은빛 오로라와 보석 장신구들의 어울림이 참으로 완벽하였습니다저는 우와! 온 사방이 보석들이네…….하늘의 보석들이 보명성에 다 모여 있나 봐하며 입성부터 지금까지 보석의 물결을 따라 보석의 아름다움에 흠뻑 기뻐할 수 있음에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이때, 성주님은 저에게 황금 깃털이 높게 장식된 총천연색 보석 관을 씌워 주었는데 보석 관은 둥근 베레모 모양으로 대한민국 육군 모 같기도 하였습니다. 보석으로 빼곡히 장식된 둥근 보석 관은 아름다운 보명성의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었습니다.

 

성주님은 이제 보명성의 바다로 안내할 거예요. 잘 관찰하도록 해요하며 아름다운 음성으로 아름다운 하늘의 이야기들을 들려주었습니다하늘의 책을 읽어 주는 듯, 하늘의 말씀을 전해주는 듯 따스한 성주님의 음성이 저의 가슴에 차곡차곡 담아졌습니다한편, 저는 이동하는 중간중간 머리에 쓰고 있는 보석 관이 안정적으로 씌워져 있는지 확인하곤 하였는데 아름다운 빛의 기운은 가득 느낄 수 있는 반면, 무게감은 전혀 느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보석 관이 잘 씌워져 있는지 확인하고 있는 제가 조금 부끄러웠습니다.

 

성주님과 저는 어느새 보명성 바다의 중심에 도달하였습니다태평양 바다의 한가운데와 같이 오직 신비로운 물결만이 흐르고 또 흐르는 보명성의 바다는 내리시는 지혜의 은사를 가득 담고 있는 지혜의 바다, 안식의 바다입니다끝도 없고 시작도 없는 광활한 바다의 한 가운데, 고요한 정적마저 어색한 바다의 한 가운데, 쏟아지는 햇살이 소리 없이 반사되는 바다의 한 가운데, 저는 성주님과 두둥실 보명성의 바다 위에 아무 말 없이 서 있습니다평온함, 고요함, 침착함, 여유로움 등 숨가쁜 육의 생활에서는 느낄 수 없는 참으로 신기하고 안정적인 느낌입니다긴박하게 무엇을 하지 않아도 되고, 머릿속 가득 생각하지 않아  되는 마치 삶의 시작이거나 혹은 끝과 같이 후련하고 시원하게 비어 있는 느낌입니다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고요한 평화의 느낌, 그 가운데 펼쳐지는 지혜의 빛이 경이롭습니다.

 

성주님은 저에게 성도들은 자신의 내면을 맑은 물처럼 깨끗하고 정갈하게 가꾸어야 합니다. 오염된 물은 다시 맑아질 수 없음이며 결국에는 비워내고 다시 채워야 합니다항상 바르고 바르게 마음을 맑히는 세광 성도가 되도록 해요.”고 하며 보명성 바닷속 깊은 곳으로 저를 다시 안내하였습니다. 저는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고요한 바다 위와는 달리 보명성의 바닷속은 마치 화려하고 아름다운 용왕님전을 경험하는 듯합니다바다의 물빛은 오색 빛이며 물결의 흐름 따라 내리시는 지혜의 빛도 함께 흐릅니다또한, 수많은 보석 벽돌로 지어진 수중 궁성은 오색 물결과 신비로운 조화를 이루니 진줏빛 파도, 다이아몬드 빛 파도, 옥빛 파도의 물결이 궁성 주변으로 끊임없이 이어집니다세련된 보석빛을 가득 담은 바닷속 각 궁성은 엘리사님께서 보명성에 내려 주신 축복된 은사들과 각종 보석들을 관리하는 궁성으로 다양한 은사들을 관리 보관할 뿐만 아니라 이를 정식으로 전시하는 전시 궁성 또한 세워져 있음이니, 내리시는 은사들의 종류와 아름다움 그리고 각 은사에 담겨있는 은혜로우심을 전하는 역할을 함에 보명성의 바닷속은 성신들의 출입으로 언제나 활기찹니다. 저는 보명성의 입구가 최첨단 출입 시스템으로 갖추어진 이유를 이제야 알 수 있었습니다.

 

보명성의 바닷속을 이루고 있는 모든 자연과 생명체에는 내리시는 사랑의 빛이 가득 임해계시는데 바닷속의 크고 작은 나무와 돌들, 작은 풀들과 미세하게 움직이는 생물들조차 하늘의 빛을 입고 맑게 반짝입니다. 이처럼 보명성의 그 어떠한 생명체도 하늘의 사랑하심을 담지 아니한 것이 없으니 이는 비단 보명성 뿐만 아니라 전체 우주 만물 천지자연이 같음입니다. 하늘께서 베풀어 주시는 조건 없는 사랑하심, 무한한 사랑하심을 경험하는 귀하고 복된 시간입니다이때, 바닷속 궁성을 지키며 내리시는 은사들을 관리하던 보명성의 선녀 분신들이 빛나는 은빛을 가득 입고 수면 위로 솟아오릅니다아름답고도 이색적인 선녀 분신들의 모습에 저는 마치 분신들의 특수한 비행 능력을 보는 듯하여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두 손을 곱게 모으고 물살을 가르며 수면 위로 오르는 선녀 분신들은 은빛 폭죽이 펼쳐지듯 숨 막히는 빛을 터뜨리며 일직선 은빛 물결이 되어 솟아오릅니다수면 위로 힘있게 오른 수많은 선녀 분신들은, 하늘에서 내려와 앉은 것인지 바다 위로 솟아올라 앉은 것인지조차 순간 분간이 안 될 정도로 일순간에 정돈된 모습이며, 마치 연못을 흐르는 연꽃과 같이 가지런한 자태를 하고 보명성의 바다 위에 안착합니다은빛 보석 길을 펼치며 보명성의 바다 중심에 두둥실 떠오른 선녀 분신들은 믿음과 순종과 충성의 보석 꽃이 되어 찬양의 기원을 올립니다수면 위로 오른 성주님과 저도 찬양의 기원을 올리니 이때, 바닷속 깊은 곳 보석 궁성과 아름다운 수중 자연이 그대로 수면 위로 떠 오르며 더욱더 찬란하게 빛나는 보석 궁성, 보석 계곡을 이룹니다.

 

성주님과 전체 분신들이 보석 궁성 주변으로 한 떨기 하늘의 꽃이 되어 자리합니다아름다운 보석 꽃송이가 되어 보석 꽃길을 이룬 성주님과 분신들은 믿음과 순종과 충성의 기원을 거듭 올리니 축복이 담긴 보석 레이스 물결이 보명성으로 가득 입혀지며 사랑의 빛이 물결칩니다.  


말씀전에서 보명성의 보석 궁성 전체로 축복의 빛을 내려 주시며 처음의 빛을 잃지 않는 보석의 근본과 같이 영원한 하늘빛을 잃지 않는 아름다운 보명이 돼라.”라고 하셨습니다말씀과 함께 감사의 기원 올리는 성주님과 전체 분신들 주변으로 은빛 보석가루가 쉼 없이 펼쳐지고 신비로운 종소리가 가득합니다. 저는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성주님과 저는 어느새 보명성의 외곽으로 이동해 있습니다이때 성주님 주변으로는 푸른빛 갑옷을 입고 백마 위에 오른 보명성의 기마부대 대열이 끝없이 펼쳐져 있는데 장엄한 대열을 이룬 기마부대 분신들은 등 뒤로 붉은 검과 푸른 검을 엇갈려 착용하고 있고, 푸른 갑옷 위로는 천기의 백색 망토가 휘날리니 아름다운 천군천자, 하늘 용사의 모습입니다공중을 가르고 바람을 질주하는 보명성의 기마부대는 각 부대마다 투구의 색을 달리하여 공격부대, 수비부대, 호위부대 등 전략과 전술에 따라 나뉘어 치밀하게 훈련하니 전투의 능력 또한 견고하고 빈틈이 없음에 하늘의 모든 전투 시 선두에 배치되어 흐트러짐 없는 용감함으로 전투를 이끌어 나아갑니다이때, 함께하는 전체 분신들이 등 뒤의 검을 뽑아 붉고 푸른 검의 대열을 이룸에 성주님을 중심으로 원형으로 펼쳐진 기마부대는 드높은 천군천자의 함성을 높이 울려 충성을 맹세합니다. 보명성을 수호하는 12색 보석 띠 외곽으로 보명성의 기마부대는 거대하고 아름다운 백색의 대열을 한 겹 더 이루니 충성! 충성!을 외치는 성주님과 분신들에게 눈부신 금빛 훈장을 내리심입니다.

 

말씀전에서

쉼 없이 올리는 충성의 맹세와 같이 용감하게 나아오라, 천군천자 보명이여.”라고 하심과 함께 성주님과 전체 분신들이 16 우주 하늘을 빛이 되어 질주하니 제국천 천법의 성, 제국천 천명의 성을 지나 말씀이 흐르는 은하를 따라 아름다운 백색 물결을 이룹니다하얀 날개를 펼친 성주님과 전체 분신들이 아름답고 용감한 천군 대열을 갖춤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랑의 빛이 임하시고 그 자리 그대로 질주의 물결을 멈추어 다시 또 기원을 올립니다이때, 날개 달린 백마에 오른 성주님이 내려 주신 충성의 검을 높이 들어 언약 올리니 성주님이 펼치는 언약의 음성은 16 우주 전체로 우렁차게 울려 퍼집니다.

 

천지신명 하나님 , 보명 성주는 영원한 하늘을 따르어 모시며 영원히 나아갈 것을 맹세하옵나이다성령과 성신의 이름으로 기원 올리옵나이다. 충성!”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성주님의 언약의 빛과 내리시는 축복의 빛이 합하여져 보명성 전체로 임하시고 믿음과 순종과 충성의 보석 띠가 강인한 하늘의 다리가 되어 보명성에 세워지니흔들림 없는 굳건함으로 나아가는 새 시대, 새 땅의 다리가 돼라.”라고 하셨습니다.

 

이처럼 처음에도 밝고 나중에도 밝은 빛을 내는 보명성은 스스로 밝히는 빛을 통해 뉘우치고 또 깨우치고 캄캄한 어둠 속에서도 빛이 되어 일어서는 아름답고 용감한 보배의 성입니다.

 

열두 빛깔 아름다운 보석 띠의 결계, 지혜의 바다, 보석 궁성 은사의 물결, 백색의 천군천자 기마부대가 잊히지 않는 빛으로 가득한 보명성입니다.

 

 

말씀전에서

내리시는 지혜의 빛을 귀히 받들어

당당히 펼치어 행할 줄 알며

가슴속 충심의 빛을 고이 간직하여

마음의 등불로 밝힐 줄 아는 보명은

하늘빛 의복을 입고 있음에도 드러내지 아니하고

상대의 빛을 더욱 소중히 여기는 아름답고 보배로운 성도이라.”라고 하셨습니다.

 


엘리사님께서 말씀으로

보명, 애썼어. 애써왔음이야.

육의 운명을 스스로 이겨내니 대견하고

하늘자녀로 바르게 거듭나니 또 대견함이야.

보명의 마음이 항상 하늘께로 향해 있음을 알고 있음이야.

자신을 낮추어 전체를 밝히고 있음 또한 잘 알고 있음이야.

그러하기에 이토록 아름답게 빛나고 있음이야.

앞으로도 더욱 아름답고 밝게 빛나는 보명 성도가 되도록 해요. 축하합니다.”라고 하셨습니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저는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보 명 성

 

기쁨 가득 행복 가득

하늘빛 밝은 보명이여,

사랑과 축복이 흐르는 바다이어라

 

자녀의 기쁨 안에 자녀의 행복 안에

넓고 깊은 하늘의 바다가 임하시니

성심의 빛으로 흐르는 자녀의 마음결 따라

찬란한 보석 다리 놓으심이라

 

육의 눈물 흘리다 하늘의 기쁨 겨워 감사하고

육의 마음 남아도 하늘의 행복 겨워 감사하며

육으로 살아가는 까닭을 알기에 또 감사하니

마음 가득 하늘 담은 자녀의 모습

보시기에 좋은 어여쁜 자녀라 하심이라

 

처음과 나중이 다름없는

하늘의 불꽃을 자녀가 지켜내니

불꽃의 빛을 입어 자신을 아뢰고

불꽃의 빛을 올려 하늘을 모셔옴에

쉼 없이 알현하는 자녀의 불꽃

하늘의 보배로다 하심이라

 

이때 이 시기, 뜻하심의 때가 이름에

보배의 빛, 은혜의 빛 더욱더 빛나리니

변치 않는 처음의 빛

꺼지지 않는 믿음의 빛 밝히어

새 땅에 피어나는 신의의 불꽃

하늘빛 타오르는 영원의 불꽃 될지라

은혜의 빛 가득 담고 귀히 흐르는

의로운 보배의 별,

보명성이여!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저는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기록을 마치었습니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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