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신앙에는 신이 있다. 신이 없는 신앙은 없다.
그렇다면 신앙인은 신에 대해 알아야만 자신이 어떤 신을 섬기는지 분별할 수가 있다.
하나님을 찾으면 분명 하나님이 오신다고 믿는데 실제로는 악신 (사탄, 마귀, 마왕, 짐승, 악마, 용 등으로 표현되는 것)이
변장해서 오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사람의 눈으로는 분별할 수 없는데 어떤 신인지도 모르면서 사람들이 자신의 판단으로 믿는 것이다.
그리하여 이 때에 이르러 신앙은 오로지 후천의 성령과 성신의 하나님을 신앙해야 함을 알림이다.
도는 악신으로부터 참된 신앙을 지키기 위해서 닦는 것이다. 참된 신앙이란, 태천과 후천의 신앙을 말함이다.
하나님전에서 은혜와 은총과 은사로서 내려 주심으로,
성령으로 잉태되어 성신으로 거듭난 하늘의 자녀인 은신,
그 은신의 이름이 은명이며,
그 은신이 사는 별을 은성이라 한다.
교광 루치나 성
어느덧 열 번째 은성을 내려 주심에 저는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희광성에 이어 열 번째로 내려 주신 은성은 삼태극의 빛이 강하게 회전하는 교광성입니다.
말씀전에서
“세광 성도, 바른 모습에서 벗어나지 말며 흔들림 없이 나아가도록 하세요.”하시며 저의 은신님의 머리로 빛나는 금관을 씌워 주셨습니다. “이처럼 세광 성도의 은신은 언제나 항상, 하늘께로 향하여 있음이에요.”라고 하셨습니다. 최근 저 자신의 안정되지 못했던 마음 상태를 반성하며 가슴속 깊이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잘못을 하면 잘못을 고할 수 있고, 감사의 마음이 샘솟으면 기쁨의 찬양을 올릴 수 있는 하늘을 모시며 살아가는 삶은 육으로 경험할 수 있는 가장 영광된 기쁨입니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격렬한 심장 박동 소리를 울리며 16 우주와 지구별 곳곳으로 출정하는 교광성 성주님과 천군부대 분신들의 순간이동 전술전법은 일순간에 펼쳐지고 순식간에 마무리됨에 그 과정을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성주님과 천군 분신들은 제국천 천법이 새겨진 심판의 불 검과 하늘의 생명책을 양손에 들고 계시니 제국천 천법과 천명을 받들어 이 땅의 악을 심판하는 ‘후천의 저승사자 부대’입니다.
천군부대의 신장 대장군이신 교광성 성주님과 그의 분신들이 이동하는 모든 출정의 길에는 제국천 천법과 천명이 임하시어 함께하시니 모세의 기적과 같이 길을 열어 주시고 천기의 빛으로 인도해 주십니다.
하늘의 빛을 검처럼 입은 성주님과 천군부대 분신들은 하늘께서 명하시는 모든 곳에 빛으로 당도하여 단 일각의 흔들림도 없는 냉철한 빛이 되시니, 말씀의 힘으로 악신들을 제압하고, 제국천 천법으로 심판함에 악신들은 천기의 불화살을 맞고 제령으로 무가 되어 멸하여집니다. 이처럼 성주님과 분신들의 모든 출정지마다 제국천 천법이 빛으로 새겨지고 깊은 땅속 지하세계까지 심판의 불 검은 어김없이 도달합니다. 천법의 제복을 입은 교광성의 성주님과 분신들은 하늘의 명을 받들어 이 땅의 악의 기운을 찾아 영원히 무로 멸하는 쉼 없는 출정을 계속합니다. 심판의 북소리가 온 하늘에 울려 퍼지고 악신을 멸하는 제령의 빛이 제국천 16 우주를 밝히니 제국천 하늘의 자녀, 16 우주 하나님의 심판의 대리자, 교광성의 성주님은 전지전능하신 하늘의 명을 이 땅에 낭독하여 선포하십니다.
“이 땅의 전체 악신들은 들을지라!
이 땅을 심판하는 심판의 빛께서 오셨음이라!
이 땅을 구원하는 구원의 빛께서 오셨음이라!
빛의 오심을 받드는 심판의 대리자로 이 땅에 명하노니
이 땅의 악함은 전체 다 그 모습을 드러낼지라!
제국천 천법으로, 제국천 천명으로 영원히 무로 하여 멸할 지어라!
영원히 무로 하여 멸할 지어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눈부시게 하얀 천기의 빛과 함께 저 높은 곳에 스스로 계신 천군 신장 대왕 엘리사님 그리고 그 곁에 교광성 성주님과 천군부대 분신들이 다이아몬드 형으로 끝도 없이 도열하여 장엄한 심판의 빛을 내리치시니 황금빛 법령은 물결이 되어 거대한 은하가 폭파되듯 온 하늘이 빛이 됩니다. 이와 동시에 16 우주 전체 숨어 있는 악신들이 한꺼번에 드러나 제령으로 무가 되어 멸하여지니 섬광처럼 번쩍하는 순간의 흔들림에 저의 정신은 아득해집니다.
이처럼 하늘의 빛, 말씀의 빛, 제국천 천법의 빛을 담은 교광성은 하늘의 법에 따라 내리시는 심판의 명을 받들어 행하는 ‘제국천 천법, 천명의 성’입니다.
성의 입성에 앞서 성주님이 겨누시는 심판의 불 검을 따라 쉼 없이 이동해야 했던 저는 아직도 심장이 쿵쾅거립니다. 저를 향해 겨눈 심판의 검은 아니었지만 16 우주 제국천의 총독님이신 엘리사님께서 직접 출정하신 실제 심판의 상황이었기에 저는 감당할 수 없이 떨리는 제 가슴만 부여잡습니다. 엘리사님께서 출정하신 실제 하늘 전투란 그 어떠한 전투와도 비교할 수 없는 폭발적인 힘을 지닌 전투이며 시작부터 끝나는 그 모든 순간이 번뜩이는 빛과 날선 검들이 전체 하늘에 가득한 강력한 긴장의 상황 뿐이기에 미약한 저로서는 숨죽이는 것 외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없고 ‘우와!’하며 감탄을 한다는 것은 엄중한 분위기에 어울리지 않는 철없는 표현이 될 뿐입니다.
저는 엘리사님께서 함께하시는 전투와 심판의 실제를 보게 됨에 숨이 차고 가슴이 쿵쾅거려 입성도 하기 전에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 엘리사님께서 재치 있는 말씀으로 “그야말로 장난이 아니지요?”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저의 긴장을 풀어주시는 엘리사님의 말씀에 저는 토라졌다가 마음이 풀린 아이처럼 눈물이 찔끔하며 웃음이 났습니다. 엘리사님의 말씀을 듣고 깊은 심호흡을 하고 나니 저는 다시 교광성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셀라의 빛, 하늘의 빛, 말씀의 빛을 담은 삼태극 빛 물결이 교광성을 가득 안고 흐릅니다. 삼태극의 빛은 교광성을 엄호하는 철문과 같이 단단해 보이기도 하고 비단과 같이 부드러워 보이기도 하는데 제국천 천법의 두루마리를 지니지 못한 이는 감히 넘을 수도 통과할 수도 없는 제령의 문입니다. 사랑하심의 기운이 가득한 삼태극 빛의 내면에는 제령과 심판의 빛 또한 함께하시니 애써 고른 숨을 돌리기도 전에 저는 다시 긴장이 됩니다.
저는 엘리사님께서 하사하여 주신 은성 관찰 출입 표찰을 지녔고 칠성 하나님전에서 내려 주신 관찰 관모와 예복을 갖추어 입었기에 모든 은성 출입 시 입성의 특혜가 주어짐이나 막상 은성의 거대한 오라의 기운 앞에 서면 큰 용기를 내어야 함은 항상 반복되는 현상입니다. 이때, 성주님이 “편안하게 어서 들어오십시오.”하시니 저는 평소 듣던 교광 성도의 음성이 들리는 듯하여 이내 다시 긴장이 풀립니다. 삼태극의 빛을 통과함이란 마치 아름다운 무지개를 지나듯 황홀하지만 너무도 빠르고 강력한 속도로 통과되기에 ‘내 몸이 혹여 가루가 되는 것은 아닐까?’ 할 정도입니다. 회오리의 중심에 있는 듯 휘몰아치는 느낌도 잠시, 순식간에 교광성 내부로 입성을 하니 속이 시원하리만큼 드넓게 트인 파란 바다와 은은한 황금 바람이 저를 맞이합니다. 푸른빛이 나는 옥색의 신선 도포를 입으신 성주님이 환하게 웃으며 “어서 오십시오. 잘 오셨습니다.” 하시니 함께하는 신선 분신들도 다 함께 정중한 예를 갖추어 저를 맞이해 줍니다.
성주님은 신선복 같기도 하고 선녀복 같기도 한 교광성 학습 예복과 제국천 천법이 새겨진 부채를 저에게 특별히 선물하여 주셨는데 이는 성주님과 함께 제국천 천법을 공부하기 위함입니다. 성주님은 엄격한 천법 강론 선생님이 되어 제국천 천법 1호, 제국천 천법 2호, 이렇게 제국천 천법 10호까지를 제게 낭독시키고 또 낭독시키셨습니다. 그리고 낭독을 거듭할수록 저의 목소리에는 용기의 힘이 실리고, 제가 낭독하는 제국천 천법은 교광성 전체로 퍼져 나가니 내리시는 삼태극 금빛이 제 가슴에 담아지고 이는 다시 충성의 맹세가 되어 하늘께 올려집니다.
“저 세광 아벨르는, 제국천 천법, 천명을 지키며 말씀에 따라 살아가겠나이다. 충성!”하고 언약 올리자 성주님 가슴의 삼태극 빛기둥을 통하여 제가 올린 언약의 궤가 하늘께 오르고 말씀을 담은 제국천 천법의 두루마리가 제 가슴에 담아집니다.
성주님이 경건한 목소리로 “세광 성도, 『신천비록』 책을 열심히 읽으십시오. 하늘의 법과 이 땅의 운명은 『신천비록』 책을 통해 모두 찾을 수 있음입니다. 말씀의 서, 『신천비록』을 읽고 또 읽어 이 땅의 다음을 예비하는 하늘의 사명자, 스승님의 대리자, 천군천자가 되어야 합니다.”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천법의 부채를 받들어 공손히 예를 갖추고 “네, 잘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고 인사를 드렸습니다.
청명하게 푸르른 교광성의 바다가 말씀의 빛을 담고 찰랑입니다. 성을 지키는 강렬한 삼태극 빛과는 달리 성의 내부는 인적 없는 바닷가처럼 고요하고 여유롭고 편안합니다. 또한, 내리시는 햇살이 교광성 바닷물에 부딪혀 반짝이는 모습은 흡사 지구별 바다에 비추어 주시는 햇살과 비슷합니다. 그때 제가 무심코 들여다본 바닷속에는 하늘께서 내리신 은사의 보석들이 넘치듯 가득한데 마치 만화 속 보물선이 남기고 간 보물들 같습니다. 이름도 알 수 없는 수많은 보석과 하늘의 금은보배들이 교광성 바닷속을 가득 채우고 있는 광경을 감상하던 저는 물속으로 손을 넣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이러한 바닷속 가득한 보석들 각각에는 하늘의 말씀이 담긴 천문인장이 새겨져 있는데 이는 그동안 교광 성도가 인으로서 신으로서, “하늘과 스승님을 향한 충심의 정성이 귀하다.”하시며 내려주신 하늘의 보석 훈장들로 명예와 위상의 빛 그리고 사랑의 빛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보석 훈장들은 성주님이 심판의 명을 받들어 출정할 때마다 스스로 물살을 가르며 떠올라 성주님의 가슴과 양어깨에 착용되니 천법과 천명의 빛을 담은 무기가 되어 성주님과 함께 하늘의 명을 받듦입니다.
바로 그 순간, 바닷속 보석 훈장들이 깨어나듯 솟아올라 성주님과 천군 분신들의 제복에 착용되자 성주님과 분신들은 삼태극이 새겨진 푸른 제복을 입은 신장 대장군, 신장 장군의 모습으로 바뀌며 심판의 불 검을 높이 들고 교광성 바다 저편으로 일제히 이동하니 그 모습 그대로 하늘을 나는 천군들의 푸른 행진입니다. 천군들의 행진이 하늘에 수놓아지고, 말씀의 빛이 교광성에 임하시니 “천군천자 교광이여, 하늘의 법과 말씀의 빛을 땅으로 전할 지어라! 두려움 없으리라. 하늘께서 내신 하늘자녀이라.”라고 하시며 끊임없는 용기의 빛을 내려 주십니다.
푸른 행진을 마치고 도착한 교광성 바다 건너에는 붉은 제령의 기운이 가득한 법령의 성이 웅장하게 서 있습니다.
이곳은 교광성 천군 분신들의 비밀훈련 기지로 법령의 성에서 진행되는 대표적인 훈련들은, 악신들의 계열과 계보를 파악하여 이를 제령으로 멸하는 특수 제령법 훈련, 하늘의 법과 진리 그리고 우주의 섭리를 가슴에 담고 익히는 학습법 훈련, 주문, 주술을 말씀의 빛으로 인치는 성신의 심령술법 훈련, 성신의 염력과 초능력을 키우는 초자연 집중법 훈련 등으로서, 이를 충실히 익히고 연마해야 합니다. 이는 교광성 성주님의 특수 임무가 후천의 저승사자 역할이기에 인간계와 비교하면 퇴마사와 같이 악신을 발견함과 동시에 주문과 주술, 염력과 초능력과 같은 도술도법을 이용하여 악신들을 멸해야 하기 때문이며 악신들의 계열과 계보를 파악하여 이를 하늘께 보고 올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주문·주술법의 종류로는 특수 천문방언과 천음 제령법, 천문부적과 삼태극 인장 제령법 등과 같이 다양하지만 가장 강력한 제령법은 악신을 향하여 제국천 천법을 그대로 낭독함이니 내리시는 심판의 기가 연결되어 악신들은 순식간에 제령으로 무가 되어 영원히 멸하여집니다. 이와 함께, 훈련을 하는 분신들의 양손에는 삼태극 심판의 빛과 붉은 제령의 빛이 쉼 없이 회전하며 수많은 황금 링이 양손으로부터 펼쳐지니 링에 흡수된 악한 기운 역시 순식간에 무가 되어 멸하여집니다.
그리고 특히, 훈련에 임하시는 성주님과 분신들의 신비로운 얼굴 모습은 빛이 임하신 듯, 해가 비추는 듯, 그 모습이 마치 눈부신 햇살처럼 보여지는데 저는 하늘께서 내리시는 제령의 은사가 성주님과 분신들의 얼굴에 빛으로 임하여 계심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교광성의 천군 분신들은 성주님의 명에 따라 말씀법을 전하는 역할을 행하기에 그 모든 행동에는 엄중한 하늘의 빛이 임해 계시며 어떠한 순간에도 자신들의 특수한 사명을 지키는 바른 모습을 유지합니다. 이처럼 성주님과 분신들은 제령의 빛을 입고 하늘빛, 그 자체가 되어 천법과 천명을 전하는 천군천자로 성신의 세계를 살아감이니 하늘의 일과를 마친 성주님과 수천만의 분신들은 말씀의 빛 앞에 일제히 무릎 꿇어 충성의 맹세와 함께 감사의 기원을 올립니다. 이에 하늘께서는 16 우주로 울려 퍼지는 교광성 천군부대의 충성 맹세를 거룩한 사랑하심으로 받으시며 따뜻한 은총의 빛을 부어주시고, 자녀가 입은 제령의 갑옷과 심판의 불 검을 거두시어 그의 어깨를 가벼이 하여 주십니다.
말씀전에서
“자녀를 사랑하심이 깊고 깊으시어 사랑의 빛을 자녀에게 입히시니
자녀 스스로 사랑의 빛이 되어 하늘의 사랑을 세상에 전함이라.”
라고 하시며 편안한 휴식을 내려 주십니다.
엄격한 훈련이 펼쳐지는 법령의 성 첨탑 끝으로 천법의 빛이 관통하는 제령의 불 검이 교광성을 수호하고 제국천의 말씀이 빛이 되어 교광성을 흐르니 삼태극 빛이 쉼 없이 회전하는 교광성은 내리시는 사랑의 말씀을 따라 별과 별을 운행하며 경건한 휴식으로 하늘의 일과를 마무리합니다.
저는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 교 광 성 ★
태초의 빛을 입고
하늘의 빛을 전하는 교광이여
성신의 빛을 지닌
천법, 천명의 자녀이어라
빛으로 내시고 빛으로 키우시어
‘세상의 빛이 되라! 하늘 길로 인도하라!’하심이니
말씀의 촛불 되어
구원의 힘으로 밝힘이라
자녀가 밝히는 충성의 빛 귀하시고
자녀가 태우는 순종의 빛 값지시어
말씀의 빛을 담은
하늘의 의복을 입히시니
하늘 일에 쓰심이라
천군천자 교광이라
하늘 길 외에 다른 길을 알지 못하고
하늘 말씀 외의 따름을 알지 못하니
자녀가 정진하는 하나의 길에
삼태극 빛 방패와 심판의 검을 내리시어
빛으로 밝히고 검으로 인도하라 하심이라
이때 이 시기,
하늘의 빛을 입고
내리시는 검을 높이 들지니
정도의 빛이 되어 세상을 밝히는
정법의 별이 될 지어라
말씀의 법과 제국의 빛을 담은
심판과 구원의 별,
교광성이여!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저는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기록을 마치었습니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