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장에 들어가기에 앞서,
요한계시록 12장부터는 대우주 하늘의 역사를 알아야 이해를 할 수 있으니, 광범위한 수억 겁의 역사이지만 대략적으로 기술한다.
대우주 하늘의 역사
1. 무주공천과 태천시대
태초에 해와 달과 별이 존재하지 않았고 하늘과 땅도 없었으며, 그 어떠한 생명체도 존재하지 않았다. 이때를 하늘이 없고 우주도 없다 하여 무주공천이라 하는데, 하나님의 신은 이 무주공천에서 말씀으로 흐르시며 운행하심이다. 이때 함께하시는 분이 계셨는데 스스로 신령스럽게 나오시니 태초의 남 신령님으로 처음이요 시작이니 “알파와”라 하심이다.
태초에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창조하심으로,
태초의 말씀의 하나님이시라 하며, 태초의 말씀의 하나님은 여신으로서 그 명호가 “화산나 하나님”이심이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실 때 “알파와”께서 그 곁에서 날마다 기뻐하셨음이다. (잠언 8:23~31)
천지만물이 창조되니 각 창조된 곳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전이 계시게 되었다.
자연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전을 ‘자연의 하나님’
우주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전을 ‘우주의 하나님’
해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전을 ‘해의 하나님’
달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전을 ‘달의 하나님’
별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전을 ‘별의 하나님’
천국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전을 ‘천국의 하나님’
극락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전을 ‘극락의 하나님’
칠성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전을 ‘칠성의 하나님’
지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전을 ‘지구의 하나님’
하늘의 법을 세워 주관하시는 하나님전을 ‘대법천의 하나님’
여러 족속의 신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전을 ‘칠영의 하나님’
천사님과 신장님, 선관님, 신선님, 선녀님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성령과 성신의 하나님’이라 하셨으니,
12 하나님전이심이다.
12 하나님전이 계시고 하나님을 보호하시는 12 신령님이 함께하시니 창세기 태천이 완성되어 보시기에 좋으셨고 태초의 말씀의 하나님과 “알파와”께서 태초의 어버이님이 되심이다.
태초의 태천이 열리던 때가 대략 이러하였으며, 이로써 제1 우주의 탄생이 이루어졌음이다. 그 후로는 창조가 자연스럽게 진행되어 우주가 우주를 낳아 2 우주, 3 우주의 순서로 자연스럽게 우주의 창조가 진행되었다. 이런 진행 속에 우주가 광범 위해지므로 힘이 있는 여러 짐승 족속의 신들을 창조하시어 그들에게 각 우주의 일사를 관리·감독하게 하셨으며, 이들이 일을 잘 수행하도록 하시고자 여러 짐승 족속의 신들 중에서 그 들을 다스릴 왕신을 세워 하나님의 능력의 은사를 더하여 주셨다. 세월이 흐르면서 이들의 수가 점점 더 많아지게 되었고 여러 짐승 족속의 왕신들의 세력은 점점 강성해지기 시작하였다.
2. 선천시대
태천시대에 시작된 우주의 창조가 진행되어 4 우주 창조에 이르렀을 때,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천사·신장·선관·신선· 선녀신들과 다름을 내세우며 세력을 키운 여러 짐승 족속의 왕신들이 하늘의 천좌를 탐하여 서로 결탁하고 담합해 배역하였 다. 이로써 하늘에 대전쟁이 일어났으며, 이때부터 배역의 역사가 시작된 것이다.
그러한 까닭에 ‘4’는 배역의 숫자이며, 이들이 하나님을 배역하고 대적하였으므로 악하다 하여 ‘악신’(사탄, 마귀, 마왕, 짐승, 악마, 용 등으로 표현되는 것)이라 한다. 이때 악신과 맞서 싸우며 하나님전을 보호하시던 성신님들은 악신들을 이기지 못하고 죽임을 당하거나 악신들에게 끌려가서 고난을 겪게 되었다.
그 후 악신의 왕들은 천마왕, 불마왕, 우마왕 계열로 나뉘어 우주 하늘 전체를 장악하였다. 이때 태초의 말씀의 하나님께서는 악신들이 근접하면 어떠한 신이든 터져 죽게 되는 신비한 별인 점성별로 피하시고 태초의 신령님이신 “알파와”께서는 다시 돌아오시겠다는 말씀을 남기시고 기나긴 윤회에 들어가셨다.
4 우주는 여러 짐승 족속의 왕신들이 결탁하고 담합하여 반란을 일으킨 배역과 반역의 역사이다. 여러 짐승 족속의 왕신들은 각 계열대로 4 우주 이후로 72 우주까지 창조해오며 수조 억의 별을 다스리며 영화와 영광을 누리니, 선천의 천마왕은 만왕의 왕이 되고, 불마왕은 팔만 사천왕의 왕이 되며, 우마왕은 오만왕의 왕이 되어, 이 삼 마왕신들이 스스로를 하나님이라 신령님이라 칭하며 십사만 사천왕들을 이끌고 세력을 확장하여 대우주 하늘의 천좌인 극락전을 놓고 서로 간의 전쟁을 계속해 온 것이다. 이때가 바로 선천시대이며 우주와 하늘과 땅의 암흑기이다.
우리 지구는 선천시대에 탄생하였으며 72 우주 중 16 우주에 속해 있다.
유불선은 이 신들이 이 땅에 세운 종교로서 악신들이 사람을 지배하여 악신을 생산하고 세력을 확장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도구와 수단에 불과하다. 수억 겁의 세월 동안 이 신들이 우주와 하늘을 점령하고 서로의 영역을 확장하기 위한 끊임없는 전쟁을 벌이니, 이 땅의 종교 전쟁 또한 사람을 통한 신들의 전쟁이었던 것이다.
3. 후천시대
태초의 신령님이신 “알파와”께서 선천시대 수억 겁의 세월 동안 윤회 공전하시다가 마침내 이때 이 시기에 이르러 오시니, 요한계시록에 죽임을 당했던 어린 양이라 함은 “알파와”를 이르심이며 죽었다가 살아나시어 오신 이가 “오메가”이심이니,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라”
(요한계시록 22:13) 하심이다.
태초의 말씀의 하나님께서는 그 헤아릴 수조차 없는 수억 겁의 세월 동안 “알파와”께서 윤회하시는 곳마다 악신들로부터 해를 입지 않으시도록 아무도 모르게 보호해 주시고 지켜주시며 기다리시다 이때에 이르러 “오메가”로 오심으로 함께하시었다. 태초의 말씀의 주 알파와 오메가님의 천세와 천능과 천권으로 삼 마왕신인 천마왕신, 불마왕신, 우마왕신과 선천시대 악신들의 계열과 계보를 지위 고하, 상하 구별 없이 전체 다 만국을 다스릴 철장의 권세로서 심판으로 멸하여 무로 하시고, 선천의 십사만 사천 왕전에, 태초의 말씀의 하나님과 알파와 오메가님의 자녀이시며 분신이신, 성령과 성신님께서 후천의 하나님전으로 전체 다 입전·입각하심으로, 대우주 하늘이 통일되었으며 후천이 선포되었으니, 이 땅의 일자로 1997년 12월 1일이다.
후천을 여신 후, 태초태조의 천좌인 천국의 극락전에 태초의 말씀의 하나님과 알파와 오메가님께서 함께 전지전능하시며 거룩하신 주님의 자리에 오르셨다. 그러하심으로 선천의 십사만 사천 왕전은 후천의 십사만 사천 통일성령 하나님전이 되심이다. 주님전에서 말씀으로, 악신들은 전체 다 제령으로 영원히 무로 하여 다시는 배역이 없게 한다 하시었다. 이로써 주님의 명과 법에 의하여 후천의 대우주 하늘을 제국천이라 명명하심에, 제국천 천법과 천명이 발효되었다. (제국천 천법 참조)
그리하여 십사만 사천 전체 통일성령 하나님전에서 16 우주에 속해 있는 이 땅에 기회를 주시어 성도들 중 12지파 십사만 사천 인 맞은 자를 선택하시어 성령으로 잉태되어 성신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주심이니 이기는 자의 비밀이다. 그러므로 이 땅의 종교가 아니라 후천의 하나님전을 신앙해야만 구원받을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